제주대학교와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는 27일 제주대에서 ‘국가ㆍ지역통계 작성 및 통계정보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류 및 협력 확대와 인재양성을 위해 학ㆍ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규모 통계조사 등에 관한 자료정보 교환 △인적자원의 상호 파견 등 전문인력활용 기반 구축 △통계조사 홍보, 맞춤형 통계정보 제공, 통계 이용률 제고 등 다학제 융합적 연구 수행 △통계 전문인력 양성과 통계 현장조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업무협의 및 조정을 위해 7인 이내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허향진 총장을 비롯한 제주대 관계자와 백만기 청장, 손은락 조사지원과장 등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