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교수, 오뚜기 학술상 수상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0-30 00:00:00 ·조회수 : 954
제주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의생명과학부 전유진 교수가 제 11회 오뚜기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 교수는 24년간 해양생물 자원 수산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항산화․항암․항염․대사성 질환 개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제주대에 12년간 재직하면서 국내 특허 24편, 저서 5편 등 학술과 산업적 연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2004년도에는 수해양 전문 벤처기업인 아쿠아그린텍㈜을 창업해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을 직접 산업에 적용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오뚜기 재단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2009년부터 식품산업 발전에 공이 있는 인물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1명씩 매년 2명을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