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흔 교수 등 WISET 멘토상 수상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1-13 00:00:00 ·조회수 : 1,557
제주대학교 WISET(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사업) 제주지역사업단(단장 도양회)는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WISET 멘토링의 날' 행사에서 수의학과 지영흔 교수(사진 왼쪽)가 올해의 멘토상 수상자로 뽑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주)NXC 이보인 사회공헌팀장은 지역인재육성멘토상, 건축학전공 4학년 양지순씨는 올해의 멘티상으로 선정돼 각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영흔 교수는 2004년부터 WISET사업의 전신인 WISE사업에 참여했고 2011년 WISE제주지역센터장, 2012년 WISET제주지역사업단 부단장을 역임하며 제주지역 우수 여학생 인재의 이공계 유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보인 팀장은 IT·문화 융합 분야의 여성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NXCL IT·문화 융합트랙을 기획·운영하는데 기여했고 여성공학도 멘토링 등 WISET 제주지역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성공학도 양성에 기여했다.
양지순씨는 여성공학도 활동단 New WAVES girls, 여중생 대상 찾아가는 실험실의 멘토 활동 등 WISET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활발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수행 등에 공헌했다.
수상자는 WISET 16개 권역·지역 사업단에서 각각 추천된 후보자를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률, 멘토 역량, 멘토링 노하우 축적 정도 및 성과(멘티의 긍정적 변화 정도 등)등의 다면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WISET제주지역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 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