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홍 교수, 편도선 절제술 1000례 시행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1-20 00:00:00 ·조회수 : 999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이비인후과 김정홍 교수가 최근 편도선 절제술 1000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편도선 절제 수술은 소아들의 입호흡, 코골이, 수면장애 및 코막힘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는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비후 및 성인의 편도 염증성 비대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편도, 아데노이드 비후증이 심한 소아에서는 중이염 및 축농증을 비롯한 상기도 감염이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고 방치해 둘 경우 성장하면서 안면 변형, 성격장애 및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성인에서는 심한 구취와 반복적인 인후통, 편도결석, 편도주위농양,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김정홍 교수는 "편도선 염증에 의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근본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면 소아 및 성인에서 삶의 질이 확연히 달라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