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전임의, 학술상 수상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2-01 00:00:00 ·조회수 : 983
제주대학교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유소연 전임의(지도교수 고관표)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41차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의 학술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제2형당뇨병 환자에서 비만지표들과 심혈관질환 위험도의 관계'다.
대한비만학회는 한국청소년재단의 후원으로 최근 1년간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유 전임의는 고 교수의 지도하에 1000여 명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여러 비만지표 중 가장 흔히 쓰이는 체질량지수보다는 허리둘레, 허리-키 비와 허리-엉덩이 비가 심혈관위험과 더 연관된다는 결과를 도출해 대한비만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유 전임의와 고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