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채류-코스메틱클러스터 사업단, 업무협약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2-02 00:00:00 ·조회수 : 1,131

제주대학교 제주양채류RIS사업단(단장 임상빈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과 제주TP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기옥)은 1일 제주대에서 제주산 월동무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역의 무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33.9%로 주요 생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원물 위주의 유통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미약하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산 월동무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개발 제품의 공동 마케팅 및 유통 활성화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제주산 월동무 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양채류RIS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산 양채류를 활용한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기업의 제품개발과 성능개선 등 기업지원사업, 네트워크사업, 마케팅ㆍ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전통)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인 ‘제주 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돼 제주 무 신품종(사탕무, 검정무, 빨간무, 수박무 등)도입, 흑당개발을 비롯한 기능성 연구, 제주 무 축제 개최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