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 홍콩식품페스티벌서 판촉 활동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5-01-06 00:00:00 ·조회수 : 815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장 이용완)은 최근 2명의 GTEP 요원들을 파견해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과 함께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홍콩식품페스티벌(HongKong Food Festival 2014)'에 참가했다.
GTEP 요원들은 행사에서 평화의마을의 소시지, 로스트햄, 필렛햄, 살라미 제품들을 선보였고 현장 부스 디스플레이서부터 전시홍보 및 판촉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동안 5만50홍콩달러(한화 712만 7120원)의 거래 실적을 거뒀다.
현장 활동을 수행한 이채원씨(무역학과 2)는 “가격이나 인지도 면에서 소시지에 대한 반응이 좋아 판촉 전략을 소시지로 했다”며 “이 행사 참가를 통해 박람회 현장 상황에 따른 빠른 대책 수립과 사전 마케팅 전략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홍콩식품페스티벌은 홍콩식품박람회(HongKong Food Expo)와 더불어 가장 큰 식품 전시행사로 손꼽힌다. 이 행사에는 20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해산물, 와인, 스낵 및 포장음식, 냉동음식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홍보 및 판매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대 GTEP의 협력업체인 평화의마을은 제주도 최고의 식육가공 업체로 독일과 일본 등 유명 육가공업체와의 기술 제휴와 제주도산 무항생제 흑돼지와 닭고기, 생야채를 주원료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또 지적 장애인을 고용해 이들의 독립생활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