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은 5일부터 7일까지 대학 국제교류회관에서 특성화 ‘Passion Up Camp’를 개최하고 있다.

특성화 진로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추진에 따라 참여학과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캠프에선 데일카네기 코스 운영을 통해 참여학생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기업이 바라는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100% 교육 이수시에는 수료증도 지급된다.

제주대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 특성화 분야인 아열대 생물산업분야와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청정헬스푸드, 생명융합지식 분야의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학과는 식물자원환경전공, 원예환경전공, 응용생명공학전공, 분자생명공학전공, 동물생명공학전공, 산업응용경제학과, 식품생명공학과다.

사업단은 학과지원을 통해 대학의 창조경제 견인과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