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아라 해외봉사단(단장 김광식)은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라오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해외봉사는 △대학 위상 제고 및 국제교류 활성화 △사회참여 기회를 통한 자기계발 △국외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으로 국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과 학생, 연구원 등 42명으로 구성된 아라 해외봉사단은 라오스 학사이 마을과 수도 비엔티엔서 보건의료, 학생 및 주민교육, 기술ㆍ노력 봉사활동을 벌인다.

보건의료 봉사는 내과ㆍ소아과 등이며 학생교육은 초등학생 대상 예체능 및 과학체험 등이다.

기술ㆍ노력 봉사는 농업기술 자문, 도로포장, 가옥개선 등이다.

봉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오스 관광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자료도 공동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