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교수, 과학한림원 정회원 가입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5-01-12 00:00:00 ·조회수 : 1,044
제주대학교 전유진 교수(50·해양대 해양의생명과학부)가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분야의 정회원에 가입됐다. 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으로, 현재 480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 교수는 2008년도 과학기술한림원의 준회원으로 선정돼 젊은 과학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올해 새롭게 정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그의 지속적인 연구력이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
전 교수는 수산해양분야에서 제주산 광어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해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인 ‘Food and Chemical Toxicology’와 ‘Fish and Shellfish Immunology’에 실렸다.
또 해양생물자원으로부터 해양천연물질의 생리활성 규명과 대량생산 공정 개발 등을 통해 학술적 연구 뿐만아니라 산업적 연구를 수행해 기술이전을 하기도 했다.
현재 연구실에 20여명의 석ㆍ박사 인력으로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으로부터 많은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매년 국제저명저널로 등재된 SCI급 학술지에 교신저자로서 20여편을 포함해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해양수산분야에서 300여편이라는 학술논문 성과와 30여건의 특허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 교수는 △2007년 과학기술부총리상 및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상 △2008년 제주대학교를 빛낸 교수상, 제주대 강의평가 최우수교원 선정 △2009년 국토해양부 장관상 △2010년 제주대 연구비 수주 우수교수상 △2013년 연구업적 및 연구비 수주 우수교수상 △2014년 오뚜기학술대상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