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결과발표회 및 워크숍 개최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5-01-23 00:00:00 ·조회수 : 885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이상백)은 21일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14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 및 가족회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행사 주제는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창조마켓'이다.
이번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는 가족회사 관계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동아리 31개팀(지도교수 31명, 학생 113명)이 그간의 탐구활동에서 얻은 성과물에 대해 전시ㆍ발표를 하고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창업동아리 심사 결과 8개 팀을 선발해 제주도내 유관기관장상을 시상했다. 그중에서도 '캡틴제주아일랜드'(도지사상), 'db'(도의회의장상), 'SUM따이들'(국회의원상), 'MAX'(제주대총장상) 등 우수 4개 팀이 'best of best'로 선정돼 명예상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결과물을 판매한 창조마켓 운영결과 190만원의 판매실적(121건)과 85만5000원의 크라우드펀딩(7건) 성과를 이뤘다.
가족회사 워크숍은 '가족회사와의 아름다운 동행! 창조경제의 밑거름입니다'란 주제로 산학협력 토크쇼로 진행돼 청년취업, 대학생 창업, 대학생 현장실습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행사에선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표창((주)하나투어제주 등 5개사) 및 감사패((주)두드림 등 14개사)수여가 있었고 ㈜온코퍼레이션 등 3개사가 출연한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가족회사 제품과 캡스톤옥션 성과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됐고 11개 가족회사와 캡스톤디자인 팀간의 기술이전계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예비창업가로서의 자질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또 가족회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