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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연구소, 붉바리 비산란기 수정란 최초 생산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5-01-29 00:00:00     ·조회수 : 1,106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소장 이영돈 교수)는 제주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 씨알(대표 이치훈 박사)과 공동으로 참여기업인 청솔수산ㆍ세보수산에 붉바리 인공수정란을 분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골든씨드(Golden Seed)프로젝트’(GSP)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GSP는 정부가 향후 10년간 금보다 비싼 수출전략형 종자 등을 개발해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 사업이다.

붉바리의 산란기는 여름철이지만 해양과학연구소는 적응생리학적 기법을 적용해 비산란기인 겨울철에 인공수정란을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번식적응생리를 이용한 성 성숙 유도 및 최종배란 유도를 통해 인공수정란 2200cc를 생산해 프로젝트 참여기업인 청솔수산에 1200cc, 세보수산에 500cc를 분양해 공동 종묘생산을 하게 된다.

해양과학연구소는 “이번 인공수정란 생산은 붉바리의 성 성숙·산란 인위제어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원활한 인공수정란 보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수출용 붉바리 종자개발 (붉바리 GSP)을 목표로 지난 2013년도부터 친환경 순환여과 사육시스템을 이용해 붉바리 친어 사양관리 및 번식제어 안정화를 통한 수출종자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맞춤형 상시 건강 붉바리 수정란 생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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