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제주치어리딩협회 '생성형 AI 창작곡 정보보안 퍼포먼스'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09-23 10:58:35 ·조회수 : 874
제주대학교는 최근 ‘2024 제주 청소년 치어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과 제주치어리딩협회(회장 고성희)가 협력해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생성형 AI 창작 퍼포먼스 교육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의 총괄 책임 박남제 교수와 임현정 예술총괄수석이 작사를 맡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터넷 정보보안을 주제로 한 캠페인 노래를 제작해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했고, 정보보안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학생들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다.
제주치어리딩협회장 고성희 지도자는 “치어리딩은 학생들이 노래의 메시지를 몸으로 표현하며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팀워크와 리더십을 배양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비보잉 안무를 지도한 오은애 지도자는 “생성형 AI 음악이 비트감과 율동감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현돼 댄스 음악의 비트로 학생들에게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내내 환경과 정보보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표선중학교 학생들은 “노래와 춤을 통해 정보보안과 환경보호에 대해 배우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제주 청소년치어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첼리스트와 치어리딩이 결합된 교육기부 프로그램, <Art & Action>로 창의적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제주치어리딩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학교와 지역사회로 이러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보보안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캠페인 노래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