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올해 '발명의 날 50주년'을 맞아 조선해양 및 기계분야의 전공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의 지적재산권 역량강화를 위해 '2015 캠퍼스 기계, 조선해양, 플랜트 발명ㆍ특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제주대를 비롯해 12개 대학(경상대, 경남대,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울산대, 인하대)이 선정됐다.

제주권에서는 제주대 기계공학과가 선정이 돼  2일부터 3일까지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기계,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를 대비한 특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허청,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고 있으며 창조발명 특허교실, 특허 골든벨, 조선해양기술 전시회에 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대상학과는 주관학과인 기계공학과를 비롯한 전학과 대상이다.

제주대는 이번 특강이 기계,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 학생들과 교수들의 지적재산권 역량강화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