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학과, 빅데이터분석기법으로 재활용 캠페인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5-05-19 00:00:00 ·조회수 : 1,034
제주대학교 학부생들이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재활용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사회과학대학 뒤 쉼터에서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 우린 할 수 있다!(Reduce, Reuse, Recycle. We can!)”를 주제로 재활용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것.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양초, 화분, 및 양말 인형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도록 한다. 체험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에게는 재활용 메시지인 “Reduce, Reuse, Recycle. We can!”이 담긴 캠페인 팔찌와 손거울을 나눠준다.
이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효능감을 심어주기 위해 김다영ㆍ정은송ㆍ이정빈 씨 등 언론홍보학과 4학년 학생들이 대학 실무체험 수업인 캡스톤 디자인(지도교수 안도현)수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최근에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재활용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업사이클링 방법들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한다.
재활용 캠페인을 하기 위해 이들 학생들은 먼저 빅데이터분석 기법을 이용해 “우리는 재활용 할 수 있다”는 핵심메시지를 도출했다. 이를 위해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 포스트, USA today, LA 타임즈 등 9개의 신문사에서 ‘recycle'을 검색해 나온 기사들을 빅데이터 분석에 널리 쓰이는 R을 이용해 의미연결망분석을 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종합설계란 의미로, 대학 4년간 배운 내용을 종합해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실무 체험 수업이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링크(LINC)사업단을 운영하면서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사용하고 재활용 하자는 의미로 자신들의 팀 이름을 3R(Reduce Reuse Recycle)로 정했다.
체험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오는 6월4일 개최될 예정인 캡스톤 디자인 결과 발표회 당일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 체험 진행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상영해 재활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