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은 지난 5월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일간 특성화 사업 참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외국어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학과 재학생들의 국제역량을 높이고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초급반ㆍ중급반 등 2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제주대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특성화 분야인 아열대 생물산업분야와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청정헬스푸드, 생명융합지식 분야의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학과는 바이오소재전공, 분자생명공학전공, 동물생명공학전공, 식물자원환경전공, 원예환경전공, 산업응용경제학과, 식품생명공학과다.

사업단은 학과지원을 통해 대학의 창조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