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기획⋯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 조성 앞장

제주대학교 WITH 총학생회(회장 김지완)는 10월 22일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퍼스 야간 러닝 순찰 및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자체적으로 학우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대학 최초로 기획한 활동이다.

우선 야간 시간대 캠퍼스 외곽 및 어두운 통행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 공간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공과대학 4호관, 해양과학대학 4호관, 학생생활관, 중앙도서관 및 후문 일대 등 주요 구역을 순찰하며 학생들의 야간 이동 안전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순찰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WITH 총학생회 김지완 회장은 “제주대의 이번 야간 러닝 순찰은 단순한 안전 점검을 넘어, 국내대학 최초로 학생 스스로 캠퍼스 환경을 지키고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자율적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