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러닝러닝(LearningRunning) 챌린지’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11-19 10:16:39 ·조회수 : 171
제주감귤국제마라톤 58명 완주하며 성취감 달성
러닝-학업-취업상담 활동으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 키워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에서 운영 중인 ‘러닝러닝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 학생 58명이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완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러닝러닝(LearningRunning) 챌린지’는 진로고민과 취업스트레스에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Learning)-체육(Running)-진로취업 상담(Counseling)을 병행하여 건강한 마인드로 진로취업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개월간 참여 학생들은 주4회 정규러닝과 더불어 개인별 목표설정에 따른 학업 및 진로취업 활동도 병행했으며, 11월 말 우수 활동 참여자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러닝러닝 챌린지에 참여한 최지승(건축공학 2학년) 학생은 “러닝을 할 때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날아가고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생각만이 남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같이 뛰다보니 더 의지도 샘솟고 즐거웠다”면서 “또 러닝과 학업의 공통점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닌 결국 스스로가 해내야한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최승은 취업컨설턴트는 “행사 종료 후에도 내년에도 계속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내년에도 러닝러닝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뿐 아니라 도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