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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

[ ] 「책 읽는 제주대학교」 5월 1주차

· 작성자 : 중앙도서관       ·작성일 : 2025-05-07 09:45:09      ·조회수 : 2,963     

제주대 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제주대학교의 모습을 위해 매주 아침독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침독서 바로가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9가지 심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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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9가지 심리실험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끌리는 심리의 뇌과학적 비밀은?

막스플랑크연구소 리히터 박사팀의 '유유상종 원리실험’

유유상종이란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는 뜻인데, 주위를 둘러보면 실제로 끼리끼리 모이는 경향이 있다. 왜 비슷한 사람끼리는 서로 끌릴까?


하지만 이런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다. "비슷해서 친해진 것이 아니라, 같은 집단에서 어울리다 보니 비슷하게 닮아간 것이다." 물론 일리 있는 주장이다. 친구끼리는 같이 있는 시간뿐 아니라 정보나 행동도 많은 부분 공유해 사고방식과 취향이 비슷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주장은 완벽하지 않다.


애초에 어떤 기준으로 '친구'가 되었을까? 처음부터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끌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런 질문에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미와 신념 혹은 직종이 같으면 암묵적 전제가 공유되고 공통 화제가 늘어나 첫 만남에서도 이야기꽃을 피우기 쉽다. 서로 이야깃거리가 많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즐겁고 자연스럽게 좋은 집단으로 발전한다.


비슷한 사람끼리는 각종 행사나 즐겨 찾는 인터넷 사이트 혹은 단골가게와 직장 등이 겹치거나 비슷할 확률이 높다. 그러다 보니 서로 만날 기회도 많아 동료의식이 싹틀 조건이 갖춰진다. 하지만 '유유상종'의 원리가 이 정도로 간단할까? 예를 들어, 이름이나 고향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동료의식이 싹트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까? 자신과 생일이 같은 유명인에게 일방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고, 자신과 외모가 비슷해도 친근감을 느낀다. 다시 말해, 낯선 사람이라도 나와 닮은 상대에게는 무조건 호감을 느낀다. 정보 공유와 만남의 빈도만으로는 이런 경향을 설명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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