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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

목 마른 자에게만 물을 줘라

작성자 이 ㅇㅇ

작성일2025-06-19

조회수1,939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습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는데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빌게이츠는 감사 인사를 하며 신문을 가져갔습니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상인은 이렇게 또 말하며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습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습니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아왔습니다. 


그에게 물었습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 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장수는 말했습니다, 


'빌게이츠 선생님, 선생님께서 이렇게 함으로써 

제가 드린 도움에 상충하는 보답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무슨 말씀이세요?' 


그러자 그는 말합니다.


"저는 가난한 신문 장수였을 때 당신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갑부가 

되고나서 저를 도우려고 합니다. 

당신의 도움과 제 도움은 가치가 다릅니다. 

은혜, 자비로 베푸는 도움과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돕는 도움은 그 가치가 다릅니다.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 빛이 납니다" 하며 

사양했다고 하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신문 장수는 비록 가난했지만 꼭 필요한 사람에게 신문을 주었습니다. 

또 필요치 않은 과분한 공돈을 챙기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개념정리가 분명한 마음의 부자였던 것입니다. 


이 말은 들은 빌게이츠는 이 신문 장수를 

"진짜 부자!"라며 존경했고 이후로 돈을 쓰는 것에 대한 

철학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빌게이츠는 돈을 쓸 때 자비나 생색이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을 돕는데 쓰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면 '생명수'지만 

목마르지 않은 자에게 물을 주면 '물고문' 입니다.

물이라고 똑같은 물이 아닙니다. 



인생문제에 목 마른 분에게 조언해 드립니다

atom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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