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학기에 성적기준이 변경되어 재이수 학점이 B+까지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재이수하고자 하는 초기 강의의 성적을 평가할 때에는 이미 재이수하시는 분들이 A학점을 받아간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초기에서 성적을 받을때에는 재이수하는 학생에게 영향을 받았는데
제가 재이수할때에는 초기에 듣는 학생 성적을 위해 재이수 학점을 제한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최대가 B+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공부를 하니 학업에 큰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최대의 노력을 해도 받을 수 있는 학점이 B+이라고 이미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 과연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성적은 재이수를 막론하고 수업을 열심히 듣고 이해하고 그 결과를 시험에서 잘 드러낸 학생에게 좋은 점수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학기가 졸업이고 더이상 재이수를 할 계획도 없습니다만 다른 재이수계획이 있는 학우분들을 위해
성적제한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학점포기제도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학점포기는 4학년때에만 가능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4학년이 되면 재이수가 무의미하다 판단되는 과목을(이 학점을 포기해도 교양점수가 채워지기때문에) 학점포기하고자 하였는데 저번학기 갑자기 학점포기제도가 없어져서 당혹스러웠습니다. 어떠한 제도를 변경하거나 없앨때에는 갑자기 반영하는 것이 아닌 미리 사전공지후에 반영을 하고 또 이렇게 학년제한이 있던 제도같은경우는 201X 이후 입학생부터~적용한다는 식으로 그 제도가 있었을 때, 혹은 변경되기 전에 이미 입학을 한 학우들에게 불이익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