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외국어 교육원에서 개설된 강의를 듣고 싶은데, 학생은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학생이 수업받고자 하는 언어는 독일어입니다.
아시겠지만 제주도내에는 독일어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1주일에 3번 정도는 육지의 어학원을 다녀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만 제주도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독일어, 프랑스어 등의 언어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도 개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일어 공부를 위해 육지로 전학을 가야 할 입장이라 너무 답답해서 부탁드립니다.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수업에 불성실하게 임한다면 내보내셔도 괜찮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