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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목 신설·운영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04-01 09:54:37     ·조회수 : 1,289

 

 

올레길을 강의실 삼아, JNU멘토와 함께 진로 설계한다 제주대학교는 무전공, 학과벽 허물기 등 모집 광역화 교육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학 적응 지원을 위한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은 수강생들이 멘토들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개설된 교과로, 교육혁신처 미래교육과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3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회의 ‘트레킹 및 인터뷰’, ‘제주올레길을 통한 대학생활 및 진로 계획 발표’를 주제로 수업이 운영된다. ‘트레킹 및 인터뷰’는 총장과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학내·외 인사들이 ‘JNU 멘토단’으로 참여, 진로 설계 및 전공 선택 등을 고민하고 있는 재학생들과 함께 제주올레길을 완주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학업·심리·진로·대학생활 적응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이를 종합하여 학생들의 진로 및 대학생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함에 교육목표를 둔다. 제주올레길 위의 인터뷰 첫 여정은 3월 29일 오전 서귀포시(하효동) 쇠소깍에서 시작했으며, 재학생 30명과 NH농협은행 임직원 및 한림원 위원 등 교내·외 멘토 20여명은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조언, 학생들의 고민 등을 공유하며 올레길 6코스를 동반 완주하였다. 제주올레길을 만든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공부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살아있는 제주의 향토 문화, 지질, 역사를 보고 느끼며 장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으며, 제주대 김일환 총장은 “오늘은 어른들이 멘토지만, 앞으로는 이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멘토가 돼서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의 손을 잡고 올레길을 걸으며 아픔을 공유하고 고민을 들어주며 밝은 에너지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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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제주대_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목 신설·운영2.jpg (4 MBytes) 파일저장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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