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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CLOVERY'팀(제주대 영어교육20 문예지, 무역20 최재용, 무역22 이지수, 무역22 박주현, 경영23 황하)과 ‘담은제주’는 지난 4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특산물 전문 기업인 ‘담은제주’는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주대 GTEP 'CLOVERY' 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수출입 실습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은제주의 주력 상품인 ‘가파도 청보리 막걸리 키트’ 및 ‘우도 까망보리 막걸리 키트’의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쇼피) 리스팅부터 수출, 판매,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담은제주는 2019년에 설립된 제주지역기업으로 ‘색은 곧 삶이다’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현대인의 대체치유요법으로 꼽히는 ‘컬러테라피’에 초점을 맞춰 오색빛깔 제주컬러보리를 생산하여 이를 이용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운영 관리하는 사업이며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공급하여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고, 지역특화형태의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