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자원 활용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소재개발 제1회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04-17 10:48:14 ·조회수 : 3,935
제주대학교는 ‘제주 청정자원 활용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소재개발’ 심포지엄을 오는 19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핵심분야 성장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산업동향과 제주특화 펫헬스케어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강연자인 문재봉 대웅펫 대표는 대웅제약 산하 동물용의약품 기업의 대표로, 20여년의 임상수의사 및 대형 동물병원 원장을 했고, 현재 대웅펫 공동대표이다. 현재, 동물용의약품과 사람용의약품의 차이 연구 및 홍보 및 동물용의약품 신약 및 제네릭 약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동물용 의약품 규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개발 전략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인 안성은 수의사는 신약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고, 동물용 의약품으로도 확장하고 있는 유한양행 소속으로 유한양행의 동물용 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수의사이다. 현재 동물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동물용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활발히 유통중이며, 이번 특강에서는 검역본부 허가, 동물약품협회 신고품목 등에 따른 유통의 차이점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제주 청정자원 활용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소재개발’의 연구책임자 윤영민 교수(제주대 수의과대학)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펫산업 시장의 현황과 제주 맞춤형 펫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제주에 소재한 펫푸드업체의 니즈를 바탕으로 학·연 협업-제주 청정 펫건강 소재에 대한 과학적 지원과 전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업체의 성장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춘 ‘제주 펫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펫푸드 시장의 현황, 발전 가능성, 사업 전략 및 제주맞춤형 미래방향 제시하고,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펫메디케어와 펫푸드 소재 개발을 통한 제주 자원의 활용도의 다각화 및 제주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4.04.17) 제주대_ 제주 청정자원 활용 펫메디케어 및 펫푸드 소재개발 제1회 심포지엄 개최.jpg (232 KBytes) 파일저장not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