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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유빈 학생 유가족, 제주대에 기부금 약정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04-23 14:59:23     ·조회수 : 936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지난 22일 사라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코로나-19로 안타깝게 고인이 된 故 이유빈 학생 아버지를 모시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에 기부금을 약정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사라캠퍼스 김희필 부총장, 김종우 교학처장, 고경희 초등영어교육전공 주임교수, 김지연 초등영어교육전공 교수, 신민건 초등영어교육전공 학생회장(3학년), 황창인 작은소리큰울림 동아리 회장(초등체육전공 3학년)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故 이유빈 양 유가족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재단을 통해 교육대학에 1,500만원 (5년 약정)을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故 이유빈양이 소속하였던 교육대학 초등영어교육전공과 동아리 활동을 하였던 밴드 동아리 작은소리큰울림 소속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故 이유빈 양 아버지는 “기부금이 유빈이가 몸담았던 교육대학 후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사라캠퍼스 (교육대학) 김희필 부총장은 ”모범적으로 대학 생활을 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유빈양의 유가족에 다시 한번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은 유족이 원하는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위로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故 이유빈 양은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인 2021년 7월 21일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중증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던 중 동년 8월 7일에 사망하였으며, 현재까지 질병관리청은 고인의 사망과 코로나와의 인과 관계를 인정하고 있지 않아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희생된 故 이유빈양 유가족의 기부금 약정에 대해 교육대학 감사의 마음 전달.jpg (106 KBytes) 파일저장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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