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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MOKH'팀과 (주)자이언트티(규래차)는 지난 4월 25일 규래차에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서를 체결했다. (주)자이언트티(규래차)는 천연 과피(과일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티백차인 ‘규래차’의 개발 및 유통을 수행중인 업체이며, 제품들을 수제로 생산하며 고객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특산물 전문 기업인 '(주)자이언트티(규래차)는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주대학교 GTEP 'MOKH' 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수출입 실습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협약 따라 (주)자이언트티(규래차)의 주력 상품인 '규래차 6종'의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쇼피) 리스팅부터 수출, 판매, 사후관리 까지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주)자이언트티 이재보 대표는 규래차가 단순 제품을 넘어 하나의 장르가 되길 바란다며 “‘규래차’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주를 시작으로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도록 제주대 GTEP 사업단과 물심양면으로 협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운영 관리하는 사업으로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 및 공급하여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고, 지역특화형태의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