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어말하기 대회’ 대상에 부연경ㆍ이소영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5-06-15 00:00:00 ·조회수 : 1,050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제주어센터(원장 배영환)가 주관한 '2015 제주어 말하기 대회'에선 함덕중 1학년 부연경ㆍ이소영 학생이 ‘의논멍 삽주양'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제주대총장상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제주대 개교 63돌을 기념해 지난 13일 인문대학 2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나 는 것사 알아질 텝주양’을 주제로 제주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18개팀 34명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금상은 이태휘ㆍ김도은(도평초 3년)의 ‘우리 아시 헐게 쿠다’가 차지했고 은상은 진예빈ㆍ박윤슬(창천초 4년)의 '랑 득 웃음 득 행복 득 마당 잔치', 의귀초 김승건(5년)ㆍ오수민(6년)의 '로 나라를 구한 김만일', 김승하ㆍ이소린(제주중앙여고 2년)의 ‘느영나영’이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함덕중 고성희 교사가 받았다.
다음은 동상 입상 내역.
△김형상ㆍ김지산(제주중앙고 1년)의 '느렁텡이치' △고복희ㆍ김소정(제주중앙고 1년)의 '유채꽃 너머 우정' △김예니(해안초 5년)ㆍ양예림(〃 6년)의 '천국이 따로 엇수다, 우리 해안 둥지에 왕 봅서!' △강동인(제주외고 1년)의 '제주도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임돌성ㆍ강동인(서귀고 2년)의 '서귀포로 놀러 가게' △원승룡ㆍ윤승현(서귀고 1년)의 '제주 텟말 뉴스- 메르스 바이러스'.
